글: Trent Fierro
조직 전반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도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각 부서의 책임자들은 IT 팀이 단순한 네트워크 수리 업무에서 탈피하여 UC(unified communications), 위치기반 앱과 같은 최신 서비스 도입에 주력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업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는 아직까지는 자동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고객사 경영 및 기술 담당자들과의 대화에서 우리가 알게 된 것은 더 많은 자동화 툴과 서비스 중심 IT 툴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한 고객은 ‘우리 IT 팀이 관리 스크린 앞에 앉아 있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담당자에게 알려주고 무엇을 고칠지 설명해주는 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IT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객 의견을 토대로 우리는 관리 기능과 운영 기능을 카테고리로 분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아루바 기술이 IT 팀의 혁신을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잘 설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단순히 제로터치 프로비저닝(zero-touch provisioning, ZTP)이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식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계획 및 구축(Planning and Deployment)”과 관련된 여러가지 기능들을 그룹화하여 소개하는 아이디어가 공감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SNMP, CLI, 로그가 금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강화된 인텔리전스와 정확한 가시성에 대한 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아루바는 경험 중심 운영 관리(Experience-driven Operations Management)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이 온프레미스(Aruba AirWave) 솔루션이나 클라우드 매니지드(Aruba Central) 솔루션 어느 쪽을 찾든 결국 우리는 하나의 종합적인 운영 관리 모델 하에서 기능을 개발하고 자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새로운 모델
계획 및 구축(Planning and Deployment)과 더불어다음과 같은 4가지 카테고리로 기능 또는 솔루션의 역할과 가치가 분류됩니다.
- 성능
- 분석
- 보안 서비스
- 확장성
현재는 각 카테고리 내에서 일부 기능만 표시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사용사례에 따라 각 카테고리에 속하는 항목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분석 기능이 어떻게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는지 설명할 경우, 무선과 유선에 각각 무엇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5가지 카테고리
이러한 카테고리화 작업의 목적은 고객에게 네트워크 운영 관리 향상을 위한 인사이트와 안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멀티벤더 환경을 보유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